교우소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좀 지난... 파리 소식 2006년 10월 네덜란드 다니러 갔을 때, 2박 3일 일정으로 파리를 다녀왔습니다. 네덜란드에서 황집사님과 통화한 후 이층버스를 타고 파리로 출발했지요. 도착해서 휴대폰으로 이경운집사님께 숙소를 알려주고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습니다. 30분 지나 호텔 로비라는 전화에 후다닥 내려갔더니 가운데 사진 저 모습으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. 반가운 마음에 얼른 사진부터 찍었습니다. 이국 만리 타향에서 내 교회 식구를 만나다니! 그 순간을 생각하면 지금도 코 끝이 저립니다. 강산이, 수산이가 얼마나 의젓하게 자랐는지 모릅니다. 올해 강산이는 파리에서 제일 좋은 고등학교에 진학했다고 하더군요. 공부 열심히 해서 한국으로 다시 유학오라는 말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. 가이드도 없이 그 복잡한 파리 시내를 잘도 돌아다닌 것.. 더보기 피지에서 온 사진과 편지 목사님, 사모님 안녕하신지요? 한국을 떠나 피지에온지 3개월이 넘어갑니다. 이제 안정이되가며, 여유가 생깁니다, 그동안 너무나 여유로운 이곳의 사람들과 행정으로 전화와 인터넷, 은행일,등등 이제 겨우 해결되어 적응해 나갑니다. 전 오자마자 호주 사람이 교장으로 있는 학교에 음악선생으로 출강을 하고잇고 금요일에는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악기를 가르치고 있습니다, 여기서도 한인 주부들을 대상으로 수요일에는 플루트도 가르칩니다, 토요일에는 한글학교에서 선생님으로 봉사하고 있구요. 아이들은 3년전 와 보았던 나라 라 바로 적응하여서 감사하게 생각 합니다. 주일에는 9시에 현지인 아이들예배와 10시에 현지인 어른 예배 그리고 3시에 한인예배에 참석하고 있습니다. 어제 블로그를 통하여 교회의 사진을 보고 한국의 추억을.. 더보기 이전 1 다음